안녕하세요~ 11월 13일 마지막 여행 참가자입니다~ 복식쇼에서 2등을 한 장군(?)복장의 꼬마가족~~ㅎㅎ 먼거리 여행은 잘 하지 않는 우리 가족이라 3시간을 달려야했던 그날의 여행은 참으로 지루하고 긴 시간이였습니다. 남편 모임에서 함께했던 가족 여행이라 억지로 따라나섰던 길이였는데 정말 참석을 하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로 남을 뻔했습니다 생전 처음해본 사과따기,부석사 무량수전에서 바라본 석양, 신명나는 모듬북에 즐거운 패션쇼~~ 그리고 하이라이트 캠파이어와 삼겹살파티~~ 하루코스의 여행이였지만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~ 사택에서의 하루밤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~ 나올 때 뒷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하진 않았는지 걱정입니다. 돌아오는 길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리지 못했는데 늦었지만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~ 돌아오면서 모두들 내년에도 꼭 다시 오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그 약속이 지켜질 수 있게 추운 겨울 건강히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~^^